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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식 「한국CDE학회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작성일 22-02-28 21:41

조회수 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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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화는 ‘AI 비전을 활용한 지능형 융착 검사 시스템’으로 2021년 CDE DX Awards에서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어워즈 민간부분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CDE학회가 주관하는 CDE DX Awards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과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의 성공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4차 산업기술 연구개발 활동을 발굴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국내 산업기술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하는 행사입니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한국 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 학회는 1995년 한국 CAD/CAM 학회로 출범하였고, 2016년 명칭을 한국CDE학회로 변경되었습니다. 본 학회는 기계, 자동차, 조선, 산업, 건축/건설, 컴퓨터, 디자인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컴퓨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사이버물리시스템과 디지털트윈 등 각종 IT기술이 총망라된 국내 최고의 다학제간 IT 융합 학회입니다.


서연이화는 이번 DX Awards에 ‘AI 비전을 활용한 지능형 융착 검사 시스템’ 과제의 연구 성과를 제출하여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내용은 비전 검사 시스템에 AI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기존 육안 검사에만 의존하던 플라스틱의 품질검사를 지능화된 검사 시스템으로 적용한 사례입니다. 한번의 검사 공정에서 100여개 지점의 이미지를 추출 알고리즘을 통해 획득하고 기계 학습을 적용한 AI 분석 알고리즘으로 판정하는 시스템으로 단일 제품이 아니라 다양한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혁신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AI의 신뢰도를 실제 양산 공정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99% 이상의 검출도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당사 연구진은 실제 공정에 사용할 수 있는 AI 알로리즘을 구현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UI를 구성하고 손쉽게 학습과 적용이 가능한 검사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학습 과정을 통해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본 과제에 참여한 연구원은 ‘현재는 95% 정도의 신뢰도를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학습과정과 최적화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AI를 활용한 공정 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습니다.


※ 참고

   CDE 학회의 DX Awards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민간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성과에 대한 노고를 

   기리기 위한 것이며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학/연구소 부문의 총 3가지 부문에 매년 시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