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그룹은 3일 유양석 회장 주재로 서연R&D센터에서 그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가졌다.

 

서연그룹 유양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한 고객 다변화, ▲ 소통과 스피드 경영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 IT 인프라 통일의 성공적 전개 등3개의 키워드를 경영과제로 제시했다.

 

유양석 회장은 세계 곳곳 다른 시스템을 지닌 고객을 유치하고, 그들의 기술과 프로세스를 갖추는 것이 미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일이며, 결국 그것이 기존 고객까지 한층 더 만족시킬 수 있는 길임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여, 미래 서연의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미래 산업지형의 변화를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IT 시스템을 통일하여 같은 비즈니스 언어를 사용하고, 이를 통해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줄여나가자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유양석 회장은 “우리가 성장해온 영광된 과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쌓아가며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마음으로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현업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