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동반성장/사회공헌 서연이화 울산공장 노사 「장애인을 위한 영화의 날」 개최
작성일 25-08-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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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0일(목) 서연이화 울산공장 노사는 북구청,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장애인과 함께하는 「영화 같은 하루」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서연이화 노사는 23년부터 지속적으로 장애인분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화데이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복지기관인 ‘어울림, 아나율, 메아리, 우리집, 복지관’의 장애인 분들을 초대하였습니다. 서연이화 노사는 함께 손을 맞잡고 영화관 출입부터 좌석 안내, 팝콘과 음료 제공, 영화 상영 중 화장실 안내 및 돌발상황 대응을 하며 행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활동 보조인의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장애인분들께서 낯설어 하셨지만 금방 기쁜 미소를 보여주시며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저희에게 보내주셨고, 이러한 인사에 서연이화 노사 구성원 역시 큰 감동을 받은 ‘모두가 영화 같은 하루’ 였습니다.
영화 본 상영에 앞서 서연이화 노사의 지난 사회공헌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나눔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장애인 기관에서 직접 준비한 영화데이 행사 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영상 편지도 상영되어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서연이화 노사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동행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영화 같은 하루」 행사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영화관에서 편하게 영화 한 편을 볼 수 없는 장애인의 입장을 공감하고 배려하며 일상 속에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서로 이해하며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문화활동이 누군가에게는 평생 잊지못할 특별한 하루, 오래 기억될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장애인분들과 함께한 「영화 같은 하루」가 일상이 되는 날까지 서연이화 노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