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동반성장/사회공헌 서연이화 울산공장 노사 「장애인을 위한 영화의 날」 개최
작성일 24-07-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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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7일(목) 서연이화 울산공장 노사는 북구청,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영화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야외 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장애인분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매번 장애인분들의 높은 참석률과 호응을 보이는 행사입니다. 행사에는 메아리 동산, 우리집 장애인 보호소, 장애인복지관, 어울림 등 장애인분들과 보호센터 소속 직원,북구청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약 120명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영화 상영 전에는 장애인 기관에서 손수 제작한 감사 영상과 서연이화 홍보 영상 등을 시청하였으며 복지센터에서 직접 제작·준비한 「박 터트리기」 행사도 진행하였습니다. 장애인분들의 힘찬 구령에 맞춰 서연이화 노사와 북구청장이 함께 박을 터트렸고, 박 속에는“서연이화 노사,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라는 문구가 펼쳐졌습니다. 장애인분들께서는 특히 「장애인을 위한 영화의 날」 행사 덕분에 “반복된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이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청각 장애와 지적 발달 장애를 갖고 계신 장애인분들께서는 주변의 도움 없이는 영화 한편 보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가 당연시 여기는 문화활동들이 장애인분들에게는 많은 제약이 따르는 점에 착안하여, 매년 장애인분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영화관 1관을 전체 대관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연이화 노사가 영화관까지의 인솔과 좌석 안내를 도왔으며, 영화를 보다 풍성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영화 관람에 빠질 수 없는 팝콘과 음료를 직접 준비하여 전달해 드렸습니다.영화 상영 중에는 화장실 안내 및 돌발상황 지원 등 「활동보조인 역할을 수행」 하며 행사가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 서연이화 노사는 장애인분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길 안내와 상영관 주변 정리를 하며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많은 장애인분들과 복지 단체 직원 분들께서 웃으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으며, 서연이화 노사 역시도 장애인분들께 소소한 행복을 선물하게 되어 더욱 뿌듯한 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서연이화 노사는 장애인분들의 문화 생활 향유와 사회적 통합을 위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