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김치 나눔행사는 지난 6월 오이소박이를 시작으로 8월 열무김치에 이어 세번째 진행하는 행사로써 이번에는 시원한 단맛이 일품이며 라면, 국수 등 면 요리에 곁들여 먹으면 더 없이 좋은 “알타리 김치”로 준비 하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하는 등 김치를 만드는 과정들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행사에 참여한 서연이화 노사 및 자원 봉사자분들은 서로 웃고 소통하며 즐겁게 김치를 담궜습니다.

특히 이번 김치 나눔은 겨울철 김장 시기를 맞아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김장에 부담을 느끼실 홀몸 어르신들에게 더욱 큰 위안과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역의 어르신들이 서연이화가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에 이웃의 온정을 조금이나마 느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도 서연이화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